오늘 알바 처음으로 나갔는데 직원에 대한 불평, 예민함이 엄청 심하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 것 같아서 그만두려고 합니다.근로계약서는 작성한 상태인데퇴사메뉴얼 (퇴사 30일 이전 통보, 갑작스런 퇴사로 인한 피해는 손해배상 청구, 불가피한 경우 증빙자료 요구) 등의 내용을 수기로 써서 주셔서 싸인했습니다.만약 이런경우 퇴사메뉴얼이 효력이 있는 걸까요? 증빙자료의 경우 정신의학과 진단서를 다음주쯤에 제출할 수 있긴 합니다. 그때까지는 일하다가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조언부탁드려요!
퇴사메뉴얼은 법적 효력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면 무리하지 말고 진단서 제출 후 퇴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하루 잘 이겨내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